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이 눈길을 끈다.
개그맨 이지성은 지난 4일 블로그에 "여자친구에게 다이어트 선물했다. 44kg 감량"이라는 글로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밝혔다.
이지성은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데 뚱뚱해서 아프면 안 되지 않느냐.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절대 굶는 것은 금지. 운동도 너무 많이 하지 마라"고 조언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지성은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성은 뱃살이 넘치는 퉁퉁한 몸에서 복근이 잡힌 근육질 몸매로 변신한 모습이다.
한편 개그맨 이지성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세 연하로, 화장품 회사에 근무 중인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지성은 5년 전 길을 가다 예비신부의 미모에 반해 "한번만 만나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한 끝에 인연이 돼 지난 5년동안 교제했고, 결혼에 골인한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와 상남자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대박입니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장난 아닌데”,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이 정도야?”,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다이어트 해야겠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