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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제조 맹추격…제조·서비스업 융복합정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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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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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스마트제조 맹추격…제조·서비스업 융복합정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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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제조업과 수출에 의존하던 우리나라 경제성장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수한 제조업 경쟁력과 정보통신기술 ICT를 활용한 서비스업을 융복합 해야 한다는 대안이 나왔습니다.

    이주비 기자입니다.

    <기자>

    선진국과 후발개도국 사이에 낀 샌드위치 한국경제 신세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경제체제를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산업계에서 우리 강점인 제조업에 차세대 스마트 기술을 융복합 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
    "앞으로 제조산업에 있어서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3D 프린팅 등 새로운 스마트 제조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사업 입지를 빠르게 위협하고 있는 중국의 샤오미사를 융복합의 예로 들었습니다.

    샤오미의 경우 소프트 아이디어를 제조업에 반영하는 방법으로 융복합을 추진하고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도훈 산업연구원 원장
    "중국은 한국보다 산업의 소프트한 측면과 하드한 측면을 결합하는 데 있어서 발빠르다"

    전문가들은 정부차원에서 스마트 생산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중국과의 격차를 유지하고 한국과 중국 간 분업구조를 재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주비입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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