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개그맨 이지성이 44kg을 감량해 그의 달라진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이지성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다이어트 선물했어요. 44kg감량`이라는 글과 자신의 변화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지성의 다이어트 전과 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살이 붙었던 얼굴과 허리 라인은 다이어트 후 탄탄한 근육과 복근으로 변했다. 턱선도 날카롭게 되돌아온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성이 감량을 결심한 건 웨딩 화보 촬영 때문이다. 118kg의 몸무게를 73kg까지 총 44kg 감량했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데 뚱뚱해서 아프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라고 글에서 전했다.
이지성은 MBC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성 소식에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정말 존경스러운 일이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나는 저렇게 못한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부인될 사람이 굉장히 좋아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이지성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