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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민들레’ 윤선우, 김가은에 “허락하지 않아도 소용없어. 난 이미 시작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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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가 들레에게 정확한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6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태오는 들레에게 다시 한번 정확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이미 좋아하기 시작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태오(윤선우)는 들레(김가은)에게 “나 너 좋아해도 되는 거지?” 라 고백했다.

다음날 태오는 걸어가는 들레를 불러 세우며 차에 타라고 했지만 들레는 태오가 어색한 듯 그냥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태오는 들레의 손목을 붙잡아 세웠고 마침 세영(홍인영)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는 질투심에 차오르는 듯 보였다.

태오는 운전하면서 들레를 보자 들레는 어색한 듯 헛기침을 하며 고개를 돌렸고 태오는 그런 들레에게 무슨 생각을 하길래 넋을 빼놓고 다니냐며 걱정이었다.

태오는 들레에게 자신이 한 말 때문에 그러냐며 전날 밤의 고백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들레는 자신이 농담이나 진담도 구분 못하는 줄 아냐며 태오의 마음을 모르는 척 했다.

태오는 “농담 아닌데” 라며 “내가 말을 잘 못했어” 라 말했다. 들레는 이를 잘 못 알아듣고는 믿지도 신경쓰지도 않았으니까 운전이나 하라 말했다.

태오는 그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고백하지 않았다며 “니가 허락하지 않아도 소용없어. 난 이미 시작했으니까” 라고 말하면서 차를 세웠다.

태오는 진지하게 들레에게 “나 너 좋아해” 라며 분명하게 들레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들레는 그런 태오의 고백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모르는 듯 보였다.


한편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레가 무거운 짐을 들고 있자 태오는 들레에게서 짐을 빼앗다 대신 들었다.

들레는 자신이 들겠다면서 태오에게서 다시 짐을 가져가려했지만 태오는 이제 무거운 거 혼자 힘들게 들고 다니지 말라 다정하게 말했다.

태오와 들레는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고 자꾸만 느껴지는 묘한 기류에 설레는 듯 어색한 듯 보였다.

들레는 태오와 손이 부딪치자 놀라며 얼른 손을 뺐고 태오는 그런 들레를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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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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