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센스를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라고 밝혔다. 이센스는 인터넷 판매 사이트를 통해 대마초를 사들였으며 유학생, 대학생 등 27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이센스는 지난달 25일 해외에서 앨범 관련 작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대기 중이었던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돼 수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조사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센스 역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2011년 9월에도 이센스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처벌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센스는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약물치료 강의수강 40시간의 판결을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센스 대마초, 정신 못차리네" "이센스 대마초, 약쟁이구만" "이센스 대마초, 왜 그러는거야" "이센스 대마초, 재능을 왜 썩혀요" "이센스 대마초, 마약... 못끊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라디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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