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렬이 박준금과 이숙을 찾았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김범수, 안문숙, 이상민, 후지타 사유리, 지상렬, 박준금이 출연한 가운데 지상렬과 박준금이 이숙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과거 박준금의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아가 이숙을 만나 좋았다고 밝히고, 박준금은 이숙이 집에 초대를 했다며 함께 가자고 한다.

박준금은 이숙과 만나자 반가워 하며 지상렬을 챙기지 못하고, 지상렬은 두 여자의 만남에 졸지에 문전 박대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금과 지상렬은 이숙의 집을 둘러보기 시작하고, 혼자 지내는 이숙의 집에서 지상렬은 곳곳을 염탐하기 시작했다.
지상렬은 이숙의 드레스룸 가득한 의상에 놀라고, 왜 이렇게 옷이 많냐고 기겁을 했다.
그러나 이숙은 박준금 역시 옷이 많을 것이라고 받아치고, 지상렬은 “우리는 집에서 벗고 산다. 부인이 옷이 많았는데 내가 벗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박준금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준금은 지상렬을 말리지만, 지상렬은 이숙에게 “지난번에 벗은 몸을 봤다. 마사지하러 가서 봤는데, 뒷태가 예술이다”라며 박준금의 몸매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