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황혜영 (사진=tvN) |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1990년대 인기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41)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케이블채널 `현장토크쇼 택시`는 4일 100억대 쇼핑몰 CEO로 변신한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혜영은 "어지럼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이명증이라고 했다. 과로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해서 한 달 정도 약을 복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약을 먹어도 호전이 없었고 병원 MRI를 찍었더니 뇌수막종으로 나왔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경록은 "내가 이 사람 옆에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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