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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오피스텔, ‘공급’ 줄고 ‘수익률’ 늘어…희소성 높은 알짜단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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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주머니 속 여유자금이 갈 곳을 잃었다. 여기에 경제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금융상품과 주식도 안정성과 수익률을 보장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금리인하 등 줄어든 대출 부담도 투자자들의 오피스텔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신규 오피스텔 공급까지 줄어 들어 그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방의 신규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전년대비 36% 감소한 11,436실이다. 2012년 20,062실, 2013년 17,807실 등 지방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다.



공급이 줄자 수익률은 늘어나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방 5개 광역시의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연 6.82%로, 서울 5.62%, 경기도 6.12%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최근 지방 오피스텔 분양 열기도 뜨겁다.



실제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청약을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는 오피스텔 230실 모집에 5,849건이 접수돼 평균 25.4대 1, 최고 43.88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줄어든 분양 물량 탓에 올해는 기존 오피스텔의 해소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신규 분양 물량 중 기존 공급이 적었거나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건설이 부산 시청 바로 옆에 선보이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는 행정 기관의 배후 수요와 역세권 교통환경,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 26개소가 밀집해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주변 상주인구와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유동인구 및 인근 유관 업무시설까지 더하면 배후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위치해 초역세권 단지이며,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과 버스정류장도 가깝다.



직주근접이 가능한 도심 속 멀티주거단지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는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를 위해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동에는 비즈니스 라운지와 코인 세탁실,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별도로 마련되며 가족 및 친척이 방문하였을 시에도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게스트룸도 구성할 계획이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는 전용 59~84㎡ 규모의 아파트 216가구와 전용 29~64㎡ 규모의 오피스텔 230실로 구성한다. 오피스텔은 투룸으로 설계해 수요자가 생활 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3~5일까지 계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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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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