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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재단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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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형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서울디지털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 재단을 통해 디지털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수요를 발굴하고 중소기업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에는 IT 기술을 바탕으로 재화를 공유해 가치를 창출하는 차량공유 우버, 숙박공유 에어비엔비 등과 같은 서비스가 부상하면서 전통 사업자나 기존 제도와 마찰을 빚고 있어 이에 대한 새로운 정책도 필요한 상황이다.

또 시내 곳곳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시티`를 구현하는 작업과 개포 디지털혁신파크 등 디지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주체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해 서울시가 체계화된 전문가 조직을 보유해야 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서울시는 재단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으며, 재단 설립 자문위원회도 꾸려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외국 사례를 살펴보며 재단 운용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이어 현재로서는 재단 설립에 수십억 원대의 자본금이 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정부 지원과 기업 참여, 펀드 공모 등 다각적인 재원 마련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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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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