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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내 온라인 쇼핑몰 수출규모 3천7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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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쇼핑몰의 수출 실적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14배 수준인 3천700억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차 전자상거래 수출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의회에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비롯해 최근 개최한 6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등을 통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수출 시장 창출 정책’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와 함꼐 급성장 중인 온라인 직구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적절한 대응을 위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 전략 등에 대해 관계 기업이 함께 논의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1천 개사를 지원한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타오바오 등)에 대한 등록·판매 지원 사업을 내년에는 1천500개사까지 확대하고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가이드’를 연말까지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과 우정사업본부는 목록통관 품목에 대한 수출실적 인정이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체국 EMS 배송품에 대한 관세청과의 자료공유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KOTRA는 전자상거래 물품의 해상배송체계 구축과 관련해 중국 청도세관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내년에는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올해 말부터 로스앤젤리스와 도쿄에서 B2C 온라인 수출 물류 지원 서비스를 시범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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