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가 10분 앞당겨 방송된다.
오늘(3일) KBS 2TV 월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페이스북에는 “공부하는 남자 차유진, 너구리보다 깜찍한 여자 설내일”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11월 개편을 맞아 ‘내일도 칸타빌레’를 10분 더 일찍 만날 수 있대요”라며 “오늘부터 9시 50분. KBS 2TV 밑줄 쫙”이라고 덧붙였다.
KBS는 11월 개편을 맞아 주중 미니시리즈와 예능 프로그램 방송 시간을 10분 앞당겨 편성했다. 이에 ‘내일도 칸타빌레’, ‘아이언맨’은 9시 50분 방송되며 평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던 예능 프로그램 역시 11시에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주말 연속극은 60분에서 70분으로 방송 시간이 10분 늘어났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