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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신파 주인공’ 변신…화류비련극 ‘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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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류비련극 ‘홍도’가 11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의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연극 ‘칼로막베스’, ‘푸르른 날에’, ‘변강쇠 점찍고 옹녀’ 등을 연출한 고선웅의 신작이다. 이번 공연은 배우 예지원이 ‘홍도’ 역으로 올라 화제를 모았다.

‘홍도’는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가 원작이다. 오라버니의 학비를 위해 기생이 된 ‘홍도’가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눈물 젖은 담는다.

이번 무대는 고선웅이 다양한 작품에서 선보인 독특한 연출력을 더해 새롭게 태어난다. 무대는 새하얀 백색으로 꾸며지며, 절제된 음악을 통해 배우들의 정서 전달에 중점을 둔다.

작품 속 ‘홍도’ 역은 예지원, 양영미가 무대에 오른다. ‘월초’ 역은 연출가로 잘 알려진 김철 리가 오랜만에 배우로 함께한다. 그 외에도 극공작소 마방진의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한다.

화류비련극 ‘홍도’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구리아트홀에서 초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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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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