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유통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국정보공학(대표이사 정순암)이 비콘(Beacon)통합 서비스 플랫폼의 공공기관 납품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비콘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국정보공학은 오늘(3일)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주한 소상공인교육출결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보공학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는 비콘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중 출결관리서비스인데 각종 교육을 주관하는 공단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참석자의 경우 반드시 필수 교육시간을 이수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며 "교육을 주관하는 입장에서 한 두 명이 아닌 여러 수십 명의 교육생들을 일일이 관리한다는 것은 실제로 쉽지 않은데 당사 비콘시스템 적용을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국 교육장에 설치할 경우 센터 한 곳에서 전국 각지의 교육장 관리가 가능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출결관리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전했습니다.
또 "실제 구축 완료 후, 2개 교육장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공단 관계자, IT관련 교수, IT관련 종사자 및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검수위원들의 검수 결과, 당사 비콘시스템에 대한 기술력과 안정성 부분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만족과 호평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서울 종로구와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두 개 교육장에 설치했는데 향후, 전국 100여개에 달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 전체로의 확대를 위해 공단관계자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2015년내에 한국정보공학 비콘시스템이 이 모든 교육장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보공학 관계자는 또 "향후 비콘을 활용한 사업모델이 무궁무진한 만큼, 2014년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서는 한편, 유통업체, 프랜차이즈업체,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비콘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분야에서 본격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비콘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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