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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가 몸개그를 선보였다.
11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천재 음악가 밀실 아웃 사건`편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과 게스트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한상진, 왕지혜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미녀의 탄생` 팀과 흑기사, 백기사 대결을 펼치고,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왕지혜는 아름다운 자태로 등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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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의 등장에 광수는 "어! 왕지혜다"라며 반가워 했다. 광수와 왕지혜는 사석에서 친한 사이라며 티격태격했다.
이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고, 빗속의 기차 게임에 앞서 한상진은 "왕지혜 덤블링 잘한다"라고 `런닝맨` 멤버에게 폭로를 했다.
왕지혜는 난감해 하며 덤블링을 시도하지만 빗속에 미끌어지며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왕지혜는 "애교를 보여달라"는 `런닝맨` 멤버들의 요구에 힘들어 하다 "밥 묵었나"라며 애교 섞인 사투리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왕지혜와 광수는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왕지혜는 첫 예능 출연에 힘들어 하며 "원래 이래?"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이광수는 왕지혜를 다독이며 감싸고, 왕지혜는 "너 진짜 미워, 너 때문에 다리 찢어질 뻔 했어"라며 투정을 부렸다.
또한 광수는 "너 정말 못생겼다"라는 왕지혜의 말에 당황해 하고, 두 사람은 거울을 두고 함께 완벽한 호흡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