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 재정지출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내년에도 세수 부족이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경제 상황이 전망한대로 가느냐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며 "경제 성장률이 전망치대로만 간다면 예측된 수준에서 세금이 걷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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