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빈소가 30일 일반인에게 24시간 공개된다.
30일 오전 故 신해철의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오전부터 발인 준비 전까지 24시간 일반인 조문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故 신해철 측은 27일부터 29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故 신해철의 가족들의 건강을 고려해 일반인 조문을 제한했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마지막날인만큼 팬들이 가능한 많이 故 신해철을 배웅할 수 있도록 발인 전까지 일반인 조문을 할 수 있도록 가족과 관계자가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해철은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했으나 계속되는 통증으로 20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다. 입원해있던 중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긴급수술을 받았으나 계속해서 의식을 찾지 못했다. 결국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해철 빈소, 들르고 싶다" "신해철 빈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해철 빈소, 가족들도 힘내시길" "신해철 빈소, 정말 안타깝네요" "신해철 빈소,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