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우유를 3잔 이상 마시게 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다는 연구결과다.
28일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팀은 지난 20년간 여성 6만 천 명과 10년간 남성 4만 5천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하루 우유 3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그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하루 우유 3잔 이상을 마시는 여성의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2배에 달했다고 연구팀은 전했습니다.
영국 전문가들은 스웨덴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비타민 A가 첨가돼 있어 조사결과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충격이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이럴수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무슨 일이야”,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정말인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애들은 어쩌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맞는 정보인가?”라는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