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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수도사업소, 누수탐사로 유수율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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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수도사업소, 누수탐사로 유수율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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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수도사업소(소장 서성교)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동명면 일원에 대한 누수탐사를 시행해 상수도 유수율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급수사용자에게 공급해 요금으로 조정한 양의 비율로서 유수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낭비되는 물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칠곡군 수도사업소는 동명면 일원 상수도관로 33km에 대해 청음봉으로 주∙야간으로 누수징후를 탐지하고 누수징후가 보이는 지점은 정밀탐사와 굴착 등을 통해 누수지점 12개소를 찾아냈으며, 이를 보수한 결과 탐사 전 61.2%이던 유수율이 탐사 후 79.2%로 높아져 1억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앞으로도 관내 640km에 대한 누수탐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급수구역별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유량의 측정 및 관리로 상수도 공기업의 경영효율 향상과 경비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서성교 수도사업소장은 “유수율 향상은 주민의 경제적인 부담과 누수로 인한 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인 만큼 지역의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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