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건축허가 면적이 15.1%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3분기 건축 허가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한 3만6천566천㎡, 동수는 1.6% 늘어난 5만8천24동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지난해 3분기보다 14.6%(201만9천㎡) 늘어난 1천587만6천㎡, 지방은 15.5%(277만7천㎡) 늘어난 2천68만9천㎡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3분기 착공면적은 2천707만6천㎡, 동수는 5만304동으로 같은 기간 각각 9.2%, 6%씩 늘었습니다.
또, 준공면적은 전23.4% 증가한 3천377만㎡, 동수는 7.2% 증가한 5만3천843동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허가(32.2%)와 착공(25.2%), 준공(69.6%)면적 모두 증가했다며, 특히 준공면적은 수도권이 72.1%, 지방은 68.5%가 늘면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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