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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집 들어가 “같이 살자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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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가 최진혁의 하숙집으로 들어갔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2회 방송분에서 마약 사건으로 납치 된 한열무(백진희)는 무사히 범인을 잡았고, 이 때문에 구동치(최진혁)의 마음을 졸였다.

‘오만과 편견’ 1회 방송분에서 한열무는 5년 전 사귀었던 남자친구 구동치가 있는 검찰청에 수습 검사로 들어왔고, 두 사람은 티격 거리면서도 그리움을 드러냈다.

‘오만과 편견’ 오늘 방송분에서 단독 마약사건에서 구동치와 한열무는 같은 팀이 되었고, 이 사건을 일러준 정창기(손창민)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이들은 당황했다.

한열무가 직접 마약 거래범을 만나기로 했고, 사건 현장에 간 한열무는 거래범의 지시에 따라 인적이 드문 거리로 향했다. 마약을 건네받은 한열무는 오토바이를 탄 남자에게 납치가 되었고, 이 남자는 자신의 구역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한열무는 납치 했다.


구동치는 한열무가 납치당하자, 그녀를 찾기 위해 쉬지 않고 거리를 헤맸다. 구동치에게서 걸려오는 전화기를 발견한 남자는 ‘검사’ 이름에 놀라 도망을 쳤고, 한열무는 남자를 추적했다.

마약 거래범들은 모두 검거 되었고, 구동치는 한열무에게 “넌 애가 겁도 없이” 화를 낸 뒤, “사라지지 마라, 좀” 걱정이 담긴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서 퇴근 한 구동치는 집에 있는 한열무를 발견해 놀랐고, 한열무는 “텅텅 빈 방 많다면서요?” 말하며, 웃는 얼굴로 “같이 살자고”라고 말했다. 앞서, 구동치는 숙직실에서 자는 한열무가 걱정되어서 호텔을 예약해준 바 있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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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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