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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쓰레기봉투 가격 2017년까지 36~5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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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량제 쓰레기봉투 가격이 인상된다.
서울시가 자치구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오는 2017년까지 36∼56%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시 전체 자치구 평균 363원인 20리터짜리 일반 쓰레기 봉투는 내년에는 437원, 2017년에는 492원으로 오른다.
또 음식물 쓰레기 봉투는 2리터 기준으로 현재 평균 120원이지만 내년 133원, 2017년 187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서울시는 쓰레기 종량제 수수료가 일반 쓰레기는 처리 원가의 55%, 음식물 쓰레기는 39% 수준으로 원가에 크게 모자라 구청의 재정 부담이 갈수록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소대행업체가 종량제 봉투 판매와 수수료 수입 관리를 전담하는 현행 `독립채산제`를 쓰레기 수거 실적에 따라 비용을 지급하는 `실적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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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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