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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무원연금 개혁안 보니...공무원 노조 반발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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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與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발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27일 공무원연금 제도 개혁 테스크포스(TF)에 "공무원연금을 현행 60세에서 5년 늦춘 65세부터 지급한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당 최고의원회의에 보고했다.

적자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3년부터 연금 지급 시기를 단계적으로 연장해 현행 60세 이상인 연금 지급 연령을 2031년부터는 65세 이상으로 높이고 특히 월438만원 이상 고액 연금을 수령하는 공무원에 대해선 10년간 연금액을 동결하는 방안이다.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대로 실행할 경우 정부안과 비교할 때 오는 2080년까지 100조원의 재정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날 공무원 연금 개혁안에 대한 반대는 없었으며 국민과 공무원을 설득하기 위해 발표 방향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새누리당은 오는 28일 의원총회를 열어 공무원 연금 개혁안을 확정짓고 김무성 대표의 대표 발의로 입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새누리당의 개혁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하면서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을 경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與 공무원연금 개혁안, 에휴...한숨만" " 與 공무원연금 개혁안, 또 한번 전쟁 치루게 생겼네" " 與 공무원연금 개혁안, 공무원들 가만히 있지 않겠지" " 與 공무원연금 개혁안,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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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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