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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우지원 가정폭력, 아내 이교영 "남편의 주사는…"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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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아내와 출연했던 방송이 눈길을 끈다.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은 11월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가족 삼국지’에서 우지원 주량과 술버릇을 고백했다.


이날 이교영은 “우지원 주량이 엄청나다.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다”며 “소주 10병까지 먹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교영은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채워서 건배를 한다. 그게 소주 3분의2병이 들어간다. 보통 사람들은 그걸 원샷하면 기절하는데 우지원은 괜찮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우지원의 딸 우서윤 또한 “아빠가 술에 취하면 비틀비틀 거리고 꿈틀꿈틀 거린다”며 “아빠 몸이 마구 움직인다. 그런 모습을 많이 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지원은 “주사는 없다. 그냥 잔다”고 해명했다. 우지원 아내 이교영은 “주사라기보다는 마흔이 넘어가니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것 같다. 최근 들어서 집을 잘 못 찾아 온다”고 맞받아쳤다.


한편 우지원은 2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만취상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선풍기를 집어던졌고, 아내 이교영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우지원이 조사가 불가능한 만취 상태여서 일단 귀가 조치했고 다시 불러 조사를 진행한다는 밝혔다.


우지원 가정폭력 현행범 이교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지원 가정폭력 현행범, 아무리 화나도 폭력은 안되지", "우지원 가정폭력 현행범 이교영, 우지원 주사 없다더니", "우지원 가정폭력 현행범 이교영, 이번이 처음이 아니니까 신고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N ‘가족삼국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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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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