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경기대회 공식 물류후원사로써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한진은 지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1천500여 톤에 달하는 경기물자를 통관부터 현지 경기장과 선수촌 등 주요 시설까지 일괄 물류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는 41개국 6천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양한 특수 경기장비, 휠체어 등 민감하고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물품이 대부분으로 기본적인 물류장비 외에도 전담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등 세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한편, 한진은 여수세계박람회,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공식 물류운영사를 비롯,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선수단 물품을 11년째 운송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물류서비스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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