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구미에서 분양하는 `송정 태왕아너스 타워`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약 1만2천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송정 태왕아너스 타워’는 경북 구미시 송정동 74번지 일대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24~55㎡ 총 507실 규모이다.
이 단지는 구미시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어 구미시청과 문화예술회관,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시민운동장과 체육공원, 분수공원 등을 비롯해 금오산, 낙동강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구미의 중심지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단지 전면 50m 도로와 구미IC, 버스터미널, 구미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데다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구미 송정동에서 가장 높은 2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중도금 50% 무이자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줬다는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22-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복층형으로 설계돼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대부분의 세대가 투룸형으로 조성 돼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는 소형주택과 같은 주거공간을 갖춰 실수요자들이 몰리며 초기 분양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