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 엄정화 엄태웅 유해진 주원 임지연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 10주년 기념 파티 화보가 공개됐다.
2014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와 전 직원들 총 70여명이 지난달 20일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아일랜드리조트로 워크샵을 갔다. 워크샵 일정 중 세부 제이파크아일랜드 리조트 안에서 `함께한 10년, 함께 할 10년` 주제로 기념 파티와 동시에 싱글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윤석 엄정화 엄태웅 유해진 김상호 주원 임지연 이동휘 배민정 등 선후배가 한데 어울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을 되새기고 앞으로 10년 연기 인생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엄정화는 연기자,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특히 엄정화는 인생 최고의 작품과 연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10년이 기대된다고 후배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유해진 역시 산만 보고 오르면 힘든 등산처럼, 중간에 힘들면 쉬기도 하고 뒤를 돌아보기도 하는 그런 연기 인생에 대해 얘기해 후배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10년 전에 회사를 만들며 꿈처럼 이야기했던 일이 현실로 이뤄졌던 10주년 워크샵이 였다. 전 직원이 함께한 10주년 기념파티는 배우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눈시울을 붉혔던 특별하고 감동의 시간이었다. 함께한 10년만큼 함께 할 10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필리핀 관광청과 세부제이파크아일랜드리조트, 싱글즈와 함께 한 심엔터테인먼트 10주년 파티 화보와 인터뷰는 22일 발매되는 `싱글즈` 11월호와 심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심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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