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이혜원, 딸 안리원 악플 읽는 모습 보고 "컴퓨터 부서버릴듯…한참을 울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혜원, 딸 안리원 악플 읽는 모습 보고 "컴퓨터 부서버릴듯…한참을 울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MBC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 씨 부인 이혜원 씨가 24일 인스타그램에 딸 안리원 양을 향한 악플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이 씨는 "리원이가 댓글을 읽는걸 보고 정말 깜짝 놀라 컴퓨터를 부숴버릴듯이 끄고 꼭 끓어안고 한참을 울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물을... 14년전부터 내가 겪었던 그걸... 얼마나 아픈지 아는데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가 너무 미안해. 미안하다 리원아. `엄마, 내이름은 `안정환 딸`이 아니라 안리원인데요`하며 내 이름을 잃은 나랑 같은 절차를 겪게 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다. 그래도 `네 아빠가 정말 자랑스러운 아빠잖아` 하니 `알아요` 하고 그녀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나를 작게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이혜원 안리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원 안리원, 다른 사람 말 신경 쓰지 말고 씩씩하게 자라렴", "이혜원 안리원, 애들한테 상처주는 사람 못됐다", "이혜원 안리원, 말로 사람 죽일 수도 있다", "이혜원 안리원, 리원아 밝게 자라렴", "이혜원 안리원, 악플 보지 마 리원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