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LG그룹의 차세대 융복합 기술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에 참석해 창조경제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열린 LG사이언스파크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전자와 LG화학, LG유플러스 등 10개 주요 계열사의 연구개발(R&D)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하기 위해 4조원을 투자해 건설하는 차세대 융복합 기술연구단지로 박 대통령의 기공식 참석은 대기업의 국내 투자를 격려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기공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LG그룹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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