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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마다 으르렁?' 애기봉 등탑 43년 만에 철거··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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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등탑 43년 만에 철거` 김포의 해병 2사단 애기봉 등탑이 43년 만에 철거됐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각급 부대의 대형 시설물 안전진단 결과 애기봉 등탑이 D급 판정을 받아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철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등탑 철골 구조물의 하중으로 지반이 약화돼 강풍에 무너질 위험이 있어 철거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의 애기봉(해발 165m) 전망대에 1971년 세워진 18m 높이의 등탑은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점등식 논란을 빚어왔다.

북한은 이 등탑이 대북 선전시설이라면서 철거를 주장해 왔고 지난 2010년에는 포격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애기봉 등탑 43년 만에 철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기봉 등탑 43년 만에 철거` 벌써 43년?" "`애기봉 등탑 43년 만에 철거` 다시 안만드나?" "`애기봉 등탑 43년 만에 철거` 크리스마스에 점등하면 멋진데" "`애기봉 등탑 43년 만에 철거` 새로 더 크게 만들어라"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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