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헌이 11월에 딸바보 아빠가 된다.
22일 박지헌 소속사 YM 엔터테인먼트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박지헌은 넷째가 딸이라는 사실은 진작에 알았지만 이번에 만삭화보를 진행하며 알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지헌과 아내 서명선 씨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후 부부가 됐다. 슬하에 빛찬(9), 강찬(6), 의찬(4) 세 아들을 두고 있지만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여 4월 아내와 만난지 22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기도 하였다.
박지헌과 서명선 부부는 넷째를 가졌을때 아들이던 딸이던 상관없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특별히 성별을 따지진 않지만 넷째가 딸이라는 소식을 들었을때 아들들과는 다른 묘한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만삭 화보와 박지헌 서명선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여성전문잡지 레이디경향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헌은 다가오는 12월엔 가수로서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으며 방송활동도 왕성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헌 넷째 딸이구나 축하드려요" "박지헌 넷째 딸이라니 대박" "박지헌 아내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박지헌 다둥이 아빠였구나" "박지헌 넷째가 곧 태어나는구나 축하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숲 스튜디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