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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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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지난 15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요양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안전·소방·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최봉순 부시장(고양시장 권한대행)은 모두 발언을 통해 “안전소홀이 얼마나 큰 재난사고로 이어지는지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를 지켜본 모든 국민에게 큰 상처로 각인됐다”며 “평소 세밀한 관찰과 준비된 훈련만이 재난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위기대응 훈련을 주문했다.

이번 교육은 3개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관리 분야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북부지도원 김용진 협력지원팀장이 시설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발생 대처방법 등을, 소방안전 분야는 고양소방서 재난안전과 박상철 강사가 화재위험성과 소화방법 및 행동요령 등을, 건강관리는 일산백병원 감염내과 곽이경 교수가 일사병과 식중독 등의 질병 예방 및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명옥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이라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유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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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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