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8.54

  • 44.06
  • 1.80%
코스닥

690.65

  • 14.81
  • 2.19%
1/3

8월누적 세수진도율 63.1%‥관리재정수지 34.7조 적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들어 8월까지 국세수입 진도율이 63.1%로 대규모 세수 펑크가 발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낮아 세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0월 재정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8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은 136조6천억원으로 세수 진도율은 63.1%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세수입이 3천억원 줄었고 세수진도율도 무려 4.7%포인트가 낮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세수 결손 규모는 8조5천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던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8월 재정수지 부진은 국세 및 세외수입은 감소한 반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재정집행 등으로 총지출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8월 총수입은 230조 8천억원, 총지출은 240조 8천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10조원, 관리재정수지는 34조 7천억원 적자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