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더크로스 김혁건 “이시하의 말 한마디에 다시 시작했다”

관련종목

2024-12-01 08:1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더크로스 김혁건(사진 = SBS)


    더크로스 김혁건이 식물인간 상태의 어려움을 극복한 과거사를 고백했다.

    더크로스 김혁건은 1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동료 이시하와 함께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를 토로했다.

    휠체어를 타고 무대에 올라 4옥타브의 음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더크로스 김혁건은 “군대에 다녀온 후 교통사고가 났다”며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는데 출발하는 차에 정면충돌했다”고 말한 귀 “차에 얼굴을 박고 땅에 떨어졌다”며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더크로스 김혁건은 “복식호흡을 하면서 부모님이 오실 때까지 버티려고 생각했다”며 “그 와중에 부모님이 오셨는데 의사가 아버지께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고 말한 뒤 “그 얘기를 듣고 부모님 얼굴을 본 후 마음의 정리를 하고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더크로스 김혁건은 또 “어깨 이하 근육이 모두 마비돼 식물인간 상태로 있었다”며 “멤버 이시하의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에 소리를 내보기 시작했다”고 말한 뒤 “나는 포기를 했는데 주변사람들이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그 마음에 노래를 한 글자 한 글자 부르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이시하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