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고 당시 공연 중이었던 그룹 포미닛이 일정을 취소했다.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테테인먼트는 17일 "포미닛 공연 당시에는 멤버 스태프 전원이 사고를 인지하지 못한 채 무대를 마치고 나왔고 서울로 복귀한 후에야 사고 소식을 들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초 잡혀 있던 패션쇼 일정을 취소했다. 포미닛 멤버 가윤은 19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럭키슈에뜨 2015 SS 컬렉션` 포토월에 설 예정이었고, 현아는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스티브J &요니P 포토월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사고 후 이를 전면 취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판교 사고 다들 안타깝다" "판교 사고 포미닛도 정말 놀랐을 듯" "판교 사고 다들 안타깝다" "판교 사고 포미닛 스케줄 취소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인스타일)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