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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김치’ 차현정, 김지영 보낸 이보희와 갈등 “천박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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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김치’ 차현정, 김지영 보낸 이보희와 갈등 “천박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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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와 선영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10월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123회에서는 하은(김지영 분)과 부딪치는 현지(차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은은 선영(이보희 분)의 부탁을 받고 태강그룹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태강그룹 대주주인 선영의 대리인 자격이었다. 현지 입장에서는 황당할 따름이었다. 현지는 선영에게 주주총회에 참석해 자신이 회장이 되도록 밀어달라고 부탁했는데 믿고 있던 선영이 제일 먼저 반대표를 던진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현지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선영에게 배신감을 느꼈지만 선영의 주식 가지고는 자신을 막을 수 없단 걸 알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만만했던 현지는 결국 재한(노주현 분)의 등장에 굴복하고야 말았다. 선영은 하은에게 전화 걸어 “어떻게 됐느냐”라고 물었다. 하은은 “회장님이 왔다. 주총은 열리지도 못했다. 다 잘 됐다”라고 말했다.


회장이 되는 것에 실패한 현지는 하은의 통화를 듣고 분노해 전화기를 빼앗았다. 현지는 선영에게 “잘 돼? 이게 잘 된 거야?”라며 배신감을 표했다.

선영은 현지에게 “우선 아빠에게 가서 무조건 빌어라”라고 충고했다. 현지는 선영의 충고를 무시하고 전화를 끊었다. 하은은 “네가 어떻게 했길래 나한테 이런 부탁까지 하느냐”라며 선영을 안쓰러워했다.

이후 현지는 재한을 찾아가 “아빠가 내게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라며 화풀이를 했다. 현지는 “세상에 다 까발리겠다. 아버지가 낳은 아들하고 엄마가 낳은 딸하고 연애 중이라는 것을 밝히겠다”라며 “그게 싫으면 신태경 네가 떠나라”라고 협박했다.

현지는 재한 뿐만 아니라 선영에게도 패악을 부렸다. 현지는 선영에게 “할머니 말이 맞았다. 그 천박한 피가 어디로 가냐”라며 “나 태강도 주식도 절대 안 뺏길 거다”라고 소리쳤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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