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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첫방송에 호평 일색, 누리꾼 "신입 때 생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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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 첫방송 호평 이어져 (사진 =tvN `미생` 방송 캡쳐)


`미생` 첫방송 부터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미생` 1회에서는 장그래(임시완 분)가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 종합상사 원 인터내셔널에 낙하산으로 입사해 인턴 동기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오상식(이성민)은 공장 내 젓갈에 문제가 있다는 전화를 받고 인턴들에게 수습하라고 지시내렸다. 그러나 장그래(임시완)는 업무에 집중하다 그만 젓갈에 휴대폰을 떨어뜨려 혼자만 철수 연락을 받지 못했다.

평소 장그래를 낙하산으로 오해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던 인턴 동기들은 일부러 그에게 철수 명령을 전달하지 않아 결국 장그래는 밤늦게까지 홀로 꼴뚜기 분류 작업을 해야 했다.

이후 회식 장소로 향한 장그래는 다른 인턴들이 젓갈에 쩔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희희낙락하자 "할 일이 있다며" 씁쓸히 회식 장소를 빠져나왔다.

`미생` 첫 방송을 접한 "미생 첫방송 임시완 연기 잘하더라" "미생 첫방송 부터 대박 예감" "미생 첫방송, 신입 때 생각나서 짠했다" "미생, 이런게 리얼 직장생활. 맨날 노닥거리고 칼퇴근, 연애만 하는 드라마는 허구임" "미생 첫방송, 완전 공감. 2년차 되가는데 아직도 이런데" "미생 첫방송, 보는데 괜히 눈물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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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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