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멘탈치즈가 화제다.
영국 현지 일간지인 데일리 메일이 지난 14일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위 크기를 줄이는 위 밴드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그 원인이로 작용된 에멘탈치즈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에멘탈치즈는 스위스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치즈 종류로, 단단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치즈로 알려졌다.
특히 에멘탈치즈는 칼로리가 100g당 255kcal나 되는 고지방 치즈로, 수분이 거의 없으며 45% 지방이 함유된 치즈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에멘탈치즈에 누리꾼들은 ‘에멘탈치즈, 김정은이 순간 톰과 제리의 제리로 보였어’, ‘에멘탈치즈, 김정은이 반한 맛이라니 궁금해’, ‘에멘탈치즈, 대체 얼마나 먹었기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매체는 중국 소식통의 말을 인용. 김정은이 에멘탈치즈에 빠져 고도비만이 유발되었으며, 이에 위밴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