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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김치’ 노주현, 의식 찾았다 "아직 안 깨어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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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이 깨어났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121회에서는 의식을 되찾는 재한(노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현지(차현정 분)는 재한의 병실에 찾아가 자신의 계획을 고백했다. 현지는 “사실 이렇게 되길 바라지 않았다. 그런데 아빠가 이렇게 되고 나니 이게 내게 기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는 “내가 태강그룹의 오너가 되겠다. 아빠의 딸이 태강의 주인이 되는 거다. 아빠는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지가 패륜적인 말을 퍼붓고 잠시 자리를 떴을 때 재한의 손가락이 움직였다. 그리고 재한이 번쩍 눈을 떴다.

재한은 현지가 들어올 때 다시 눈을 감았다. 현지는 간호사와 함께 였다. 현지는 간호사에게 “아빠가 깨어나면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나한테 제일 먼저 알려라”라며 명함을 건넸다.


재한이 깨어났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게 된 사람은 태경(김호진 분)이었다. 태경이 찾아왔을 때 재한은 눈을 떴다. 태경은 빨리 의사를 부르려고 했다. 그러자 재한은 태경을 붙잡고 “안 돼”라고 말했다.

태경은 재한과 긴급이사회 소집에 대해 상의했다. 재한은 “회장 해임안이 안 건이냐”라고 물었다. 태경은 “회장님이 깨어났으니 이제 없던 걸로 하면 된다”라며 안심시켰다.

그러자 재한은 “내가 깨어난 걸 알면 현지가…”라며 말을 아꼈다. 재한은 “나는 아직 의식이 없는 걸로 하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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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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