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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내 출연, 기사 보고 알았는데...너무 순진했다"(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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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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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서진이 tvN `삼시세끼`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 박희연 PD와 배우 이서진 옥택연(2PM)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서진은 "이 프로그램 한다는 걸 기사를 보고 알았다. 기사가 났길래 이 프로그램이 궁금해 나피디와 통화했다. 나피디가 쉬어가는 힐링 프로그램이라면서 좋아할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기사도 없고...아직 제가 순진한 데가 있나보다. 이렇게 거짓말을 할 거라고 생각 못했다. 힐링 여행이라고 해서 농촌의 한가로운 생활을 생각했다. 그런데 사전미팅을 미루다가 녹화 며칠 전에 만나자고 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안했다. 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마음 편하게 시작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서진은 "요리 프로그램을 하면 마스터셰프(마스터 셰프 코리아) 같은 세트장에서 할 줄 알았다. 세트장을 지었다고 하길래 그렇게 생각했다. 처음에 별 생각 없이 시작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tvN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이서진과 옥택연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나영석 PD의 요리 프로그램.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두 남자가 동고동락하며 집 근처의 음식 재료들을 활용해 삼시 세 끼를 해결한다. 모든 것이 친숙하고 편안한 도시를 뒤로 하고, 시골에서 밥 한 끼를 때우려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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