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째 반등하며 193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8분 현재 어제보다 6.61포인트, 0.34% 오른 1935.8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87억 원 어치 주식을 내다팔며 9거래일째 순매도에 나섰습니다.
반면 기관이 16억원, 개인도 167억원 동반 순매수에 나서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등 전체적으로 80억원 매도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전기전자가 1%대 강세이고, 건설,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등이 상승세입니다.
반면 은행주는 -1.2% 하락 중이고, 통신, 철강금속, 증권주 등도 동반 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1% 상승 중이고, 현대차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 등도 소폭 오름세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4.70포인트, 0.86% 오른 548.7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음이 3.3% 올라 이틀째 강세이고, 셀트리온과 동서, 컴투스 등도 소폭 올랐습니다.
반면 파라다이스와 CJ오쇼핑, GS홈쇼핑 등은 1% 이상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20원 오른 1,067.60을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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