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 다 실바가 14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혼자 4골을 터뜨리며 원맨쇼를 펼쳤다.(사진 = FFA) |
일본이 또 브라질에 4골차로 졌다.
둥가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이 14일(한국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네이마르 다 실바의 원맨쇼(4골)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전반 18분 골키퍼까지 제치고 선제골을 작렬했다. 기세를 탄 네이마르는 후반에 3골을 몰아넣어 브라질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일본은 2006년 월드컵 1-4 패, 2012년 친선경기 0-4 패,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0-3 패에 이어 또 참패했다. 최근 브라질과의 상대전적 4전 4패(1골 15실점)를 기록했다.
일본 브라질 0-4 네이마르 4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브라질 0-4 네이마르 4골 처참하군” “일본 브라질 0-4 네이마르 4골, 으아~” “일본 브라질 0-4 네이마르 4골 역시 브라질 대단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