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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한류, 올해 첫 무역수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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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장품 무역수지가 한류 덕분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은 올해들어 8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10억4천177만 달러, 수입액은 8억9천41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와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억4천766만 달러 흑자를 냈는데, 1∼8월 기준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우리나라 화장품을 많이 쓰는 곳은 중국이다. 올해 들어 대중국 수출액은 2억9천90만 달러로 69.9% 급증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7.9%로, 홍콩·대만 등 중화권으로 넓히면 수출 비중이 55.3%에 달한다.

중국의 화장품 시장규모는 지난해 262억 달러로 21.3% 증가하는 등 2010년 이후 매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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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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