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나흘 만에 반등 시도에 나섰습니다.
1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4.08포인트(0.21%) 오른 1931.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도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240억원 매도우위, 개인이 111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만이 355억원 규모 순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과 철강금속, 전기전자, 은행업종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기가스업과 운송장비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대 상승을 시도중인 가운데 현대차와 한국전력, NAVER, 기아차 등은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락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반전했습니다.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37포인트 0.45% 오른 536.85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수급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억원, 10억원 규모 순매도, 기관이 49억원 규모 순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IT와 소프트웨어, 인터넷 업종이 강세입니다.
오늘 신주 상장 후 첫 거래일인 다음카카오는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거래일보다 7%대 강세를 보이며 합병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 외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 CJ E&M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서는 7%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데즈컴바인과 파미셀, 케이엠, KJ프리텍, 홈캐스트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되고 있고 동부하이텍1우, 지아이블루, 에이스하이텍 등은 하한가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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