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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이상숙, 최정윤에게 “황금한의원에서 나와,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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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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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희의 실체를 안 순정이 현수와 함께 살기로 했다.

    10월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62회에서는 복희(김혜선 분)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순정(이상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정은 현수(최정윤 분)를 끌어안으며 “네가 이렇게 사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라며 “내가 죄가 많아서 그렇다”라며 울었다. 현수는 그런 엄마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현수는 순정을 달래고 황금한의원으로 돌아왔다. 황금한의원 문 앞에는 ‘오늘은 쉽니다’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현수는 자신 때문에 못볼 꼴을 본 장씨(반효정 분)와 가족들에게 미안했다.

    그때 현수에게 한 통의 문자가 왔다. 순정이었다. 순정은 방 한 칸이지만 거기서 눈칫밥 먹지 말고 같이 살자고 했다.


    현수는 장씨에게 가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엄마와 함께 살려고 한다”라고 했다. 장씨는 “아까 그 사람들 누가 보낸 것인줄 아느냐”라고 물었다.

    현수는 “아마 시댁에서 보낸 걸 거다”라고 말했다. 장씨는 “그럼 더 위험하지 않냐, 여긴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 곳이라 오히려 안전하다. 그렇지만 엄마랑 둘이 살면 시도때도 없이 그런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겠냐”라며 걱정했다.

    이어 장씨는 “내 손녀로 생각할 테니 여기 함께 있자”라고 제안했다. 현수는 자신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써주는 장씨가 고마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준(이중문 분)은 현수에게 “JB그룹에서 론칭하는 브랜드에서 일하게 되었다. 현수씨도 브랜드 매니저로 함께 일하자”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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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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