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은 에네스 카야 (사진=JTBC) |
`G11`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격하게 아끼는 누나 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비정상회담 에이스 에네스 카야(터키)와 벨기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첫 리얼 예능에 출연하는 것.
에네스와 줄리안은 지난 11일 방송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예고편 영상을 찍었다.
두 사람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작가로부터 교복과 교과서 등을 받았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수학 교과서를 본 뒤 “다 까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수학기호에 대해 “영어로 루트인데 한국어론 뭘까”라고 갸우뚱거렸다.
에네스 카야는 한문 교과서를 펼친 뒤 “한문 중에 아는 건 水(수) 밖에 없다”며 “터키 유생 이미지 확 깨지겠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에네스 카야&줄리안 퀸타르트의 본격적인 학교 적응기는 18일 방송된다.
에네스 카야&줄리안 퀸타르트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네스 카야 줄리안 퀸타르트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인하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촬영했다던데 재밌겠다.본방사수” “에네스 카야 줄리안 퀸타르트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우와 대박~기대된다” "비정상회담(비정상회담) 멤버들 흥해라" "비정상회담 멤버들 대박나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