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한국대표팀이 조별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사진=중계방송 캡처) |
일본 간판 공격수 미나미노에게 2골이나 내주며 한국이 조별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같은 시각 베트남(2패)이 중국(1승1무)에 1-0 리드하고 있지만, 두 팀이 비길 경우, 한국(1승1무)이 (일본에 질 경우) 조3위로 내려앉아 탈락한다. 한국은 현재 1승1무, 일본은 1승1패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각) 미얀마에서 열린 일본과의 `AFC 아시아 19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회` C조 3차전서 1-1(전반 종료)로 팽팽히 맞서 있다.
일본이 전반 초반 선제골을 넣었다. 미나미노 타쿠미가 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전반 중반 코너킥 상황에서 김건희가 문전 혼전 중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승1무의 한국은 일본(1승1패)과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한다. AFC U-19 대표팀엔 `한국의 이니에스타` 백승호가 있다. 백승호는 지난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골을 터뜨린 바 있다.
그러나 중국과의 2차전에서 결장했다. 현재 일본전도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다. 백승호는 이번 조별예선 3경기 모두 벤치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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