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의 ‘룸메이트’ 출연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연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 녹화 현장에 깜짝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룸메이트’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채연의 출연은 제작진의 섭외가 아닌 출연진과의 친분으로 성사되었으며 채연 외에도 소녀시대 윤아, GOD 데니가 촬영장을 방문했다고.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채연이 ‘룸메이트’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할지 그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난 달 채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올렸던 의미심장한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연은 당시 SNS를 통해 “이것만이 전부일 것 같더니만 어느 샌가 아무것도 아닌 일이 돼 버릴 때가 오는구나. 지금 나에게는 또 다른 것이 전부일 테고 또 곧 아무것도 아닌 일이 돼 버리려나. 그렇게 잊혀지고. 또 잊혀지고”라며 “중2병은 내가 짱. 슬픈데 웃기다. 눈물셀카 2탄 올려야지”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채연이 직접 언급한 눈물셀카에 대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도 쏠리는 상태다. 과거 채연은 눈물을 흘리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카메라로 찍었고 사진과 함께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난 눈물이 좋다. 아니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우는 내가 좋다”라는 글을 게재해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룸메이트’ 채연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채연 정말이야?”, “‘룸메이트’ 채연 런닝맨도 나와줘요”, “‘룸메이트’ 채연이라니, 이 언니가 SBS예능을 주름잡았다고!”, “‘룸메이트’ 채연 너무 반가울 듯”, “‘룸메이트’말고 채연언니 국내활동도 해줘요”, “‘룸메이트’ 채연 너무 보고 싶었음”, “‘룸메이트’ 채연 얼굴이 변하질 않았네”, “‘룸메이트’ 채연 궁금하다”, “‘룸메이트’ 채연 편 본방사수할 듯”, “‘룸메이트’ 채연 또 하나의 냉동인간 등장이다”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