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 깜짝 출연한다.
`룸메이트` 측은 11일 한 매체를 통해 "채연이 등장하는 `룸메이트`편이 19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연의 `룸메이트` 출연은 정식 섭외를 통한 것이 아니라 룸메이트 멤버와의 친분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룹 god 멤버 데니안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도 `룸메이트` 녹화 현장에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채연은 가끔 국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 외에 한국 방송에 출연하는 건 약 3년 만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채연은 그동안 별다른 국내 활동 없이 중국 활동에 전념해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채연 나오는구나 기대된다" "`룸메이트` 채연 누구 친분으로 온거지" "`룸메이트` 채연 방송 봐야지" "`룸메이트` 채연 왠지 기대된다" "`룸메이트` 채연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채연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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