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사흘 연속 하락출발했습니다.
13일 오전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1.73포인트(0.60%) 하락한 1929.19를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며 350억원 규모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이 동반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251억원, 97억원 규모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운송장비, 유통업종을 뺀 모든 업종이 하락 중입니다.
의료정밀, 철강·금속, 전기·전자, 통신, 섬유·의복 업종은 1% 넘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고 비금속광물, 종이 목재, 서비스, 제조, 증권, 화학 업종 등도 내리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내리는 업종이 더 많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13000원(1.18%) 하락한 가운데 1,092,000원에 거래중입니다.
SK하이닉스와 포스코, NAVER 등이 하락세입니다.
반면 현대차와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등이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하락출발했습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48포인트(0.81%) 하락한 551.47을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각각 148억원, 90억원 규모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 홀로 246억원 규모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락문화와 기타제조는 3%대, 인터넷과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는 2%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IT부품은 1%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내리는 업종이 더 많습니다.
원익 IPS가 4%대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음과 동서 컴투스 등이 내리고 있습니다.
반면 로엔과 셀트리온은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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