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와 개리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Running Heroes - 영웅들의 부활` 편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이 출연. 슈퍼 히어로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팀은 슈퍼맨 유재석, 홍길동 하하, 원더우면 송지효,울버린 김종국, 아바타 이광수, 배트맨 지석진 등. 멋있는 모습을 변신했다.
그러나 개리는 히어로라고 하기엔 다소 비주얼이 난감한 손오공으로 변신했다.
개리는 손오공으로 변신한 `개오공`에 "왜 나는 사람도 아니야?"라며 화를 내고, `이름도 개오공`이라고 화를 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리는 첫 번째 미션인 시민 돕기에 나서고, 시민과 만남에 "못생겼죠?"라며 솔직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첫 번째 미션을 끝마치고, `런닝맨` 멤버가 모인 장소에서 송지효는 손오공 개리의 머리를 묶었다.
특히 송지효와 개리는 옆으로 나란히 앉았으며, 송지효는 개리의 머리를 손오공의 캐릭터에 맞게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리는 두 번째 미션인 담력 테스트에서 힘을어하지만, 의외의 남성미를 과시했다.